활동소식
- 제목
- 9차(22년 1차) 정책세미나 - 전북형 농촌활동가 자격제도 도입방안 모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4-03
- 조회수
- 861
안녕하세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정책실입니다.
 
2022년 3월 31일,  
전라북도 주최,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 
전라북도마을통합협동조합 공동주관으로 
"전북형 농촌활동가 자격제도 도입"을 주제로 한 9차 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주제발표 및 청중대상 오프라인 참석 및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님께서 인삿말로 행사를 열어주시며, 
농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 진행하는 만큼, 
정책세미나에서의 논의가 정책화, 제도화 과정에 보탬되길 희망해주셨습니다.
 
저희 정책위원장이신 군장대학교 황만길 교수님의 주재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정책세미나는 주제발표로 전북연구원 배균기 부연구위원이 
'전북형 농촌현장활동가 육성(민간자격제도) 도입 방안'에 관해 제언하며 
'전북형 농촌활동가 자격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실효성, 
예산 확보, 운영 체계 정비 등이 보다 세밀히 검토돼야 하며,
나아가 농촌의 미래 직업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화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현장 농어촌 중간지원조직인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소한명 사무국장이 
'활동가가 본 농촌현장활동가 민간자격제도'에 대한 의견과 함께, 
자격제도 도입에 앞서 '농촌현장활동가'와 그들이 활동할 '조직'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 지언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농촌현장활동가 민간자격제도 도입 필요성 및 실효성'에 관해 논의하며 
'현장을 잘 아는 사람들을 우선, 활동가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위해선 자격제도 도입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제도화작업이 필요함'을 제안했습니다.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송주창 농학박사는 '현행 자격제도 안내와 
농촌활동가 자격제도 도입 연계'에 관해 이야기하며 
자격제도 도입시 어떤 운영방식과 체계구축이 필요할 지 이야기 하였고,
 
농산업전략연구원 안동섭 실장은 '농어촌개발컨설턴트가 바라본 농촌현장활동가 자격제도'에 관하여 
무엇보다 자격증의 실효적 측면과 네트워크 구축 공고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권영준 부회장은 '사회복지자격 및 보수교육 커리큘럼 안내'를 통해 
체계화 되어 운영되고있는 자격제도 사례 안내를 통한 방향성 제시와 
농촌활동가 자격제도와 사회복지 자격제도의 접점 가능성 등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지역에서 '농촌활동가'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어떻게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적 과제로
지난 8차 정책세미나에서 제안되었던 '농촌활동가 자격제도'에 대하여 처음 공론화하여 
주제에 대한 고민을 모아본 자리로
참여자들 및 플로어에 계신 참여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함께한 의미깊은 자리였습니다.
 
 
아울러 농촌활동가에 대한 정의와 개념정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함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자리를 빌어 코로나19 와중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참가자 분들과 동 시간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해당 세미나는 센터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다시 시청 가능합니다.
그리고 4월 중 세미나 내용을 정리한 결과보고서가 발행될 예정입니다.
 
깊은 관심과 참여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대면 세미나실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행사장 내 칸막이 및 손소독제를 배치, 사용 독려, 체온 체크 등 방역을 중시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46JJjCESBu0
 자료집 링크 : http://www.전북마을포털.com/book/write_pub/665